[단독] '예체능', 해외로 간다..사이판 교민과 탁구대결

문완식 기자 입력 2013. 8. 26. 10:55 수정 2013. 8. 2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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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생활 체육 붐을 일으키고 있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 해외로 나간다.

26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우리동네 예체능'은 오는 9월 4~6일 사이판에서 교민들과 탁구 대결을 펼친다.

한 관계자는 "사이판 교민들이 '우리동네 예체능' 팀과 탁구 시합을 원해 이번 대결이 성사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이판 특집에는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조달환, 박성호 등 탁구에 능한 이들로 멤버가 구성될 예정이다.

'우리동네 예체능'의 이번 사이판 교민과 탁구 대결은 국내 생활 체육 붐을 해외 교민사회까지 넓힌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일로 평가된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생활체육 저변을 넓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9일 국민생활체육회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등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우리동네 예체능'이 탁구, 볼링 등 생활체육을 다루면서 탁구와 볼링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높아지고 있다"라며 "예능프로그램이 국민생활체육에 이처럼 영향을 끼치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고 평했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사이판 특집에 앞서 오는 28일 현정화, 유남규, 김택수 등 올림픽 탁구 영웅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림픽메달리스트 특집 녹화를 한다.

한편 지난 4월 9일 첫 방송한 '우리동네 예체능'은 지난 20일 8.4%(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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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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