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 '비처럼 음악처럼', 신기록 또 갈아치웠다 '최종우승' [종합]

전아람 기자 2013. 8. 24.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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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하 비처럼 음악처럼

[티브이데일리 전아람 기자] 정동하가 '비처럼 음악처럼'으로 레전드7 특집 최종우승을 거머쥐었다.

24일 저녁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는 레전드 7(마이클잭슨, 도나썸머, 프랭크 시나트라, 장국영, 김현식, 김광석, 윤심덕)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첫 번째 경합자로 나선 이정은 마이클잭슨의 '유 아 낫 얼론(You are not alone)'을 마이클잭슨이 환생한 듯 비슷한 보이스로 불렀다. 이어 '비트 잇(Beat it)'을 화려한 댄스와 함께 소화해 관객에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임태경은 프랭크 시나트라의 '마이웨이(My way)'를 무게감 있는 보이스로 불러나가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고, 바다는 우리나라 최초의 대중가요 윤심덕의 '사의 찬미'를 오로지 목소리 하나로만 가득 채웠지만 이정의 벽을 넘지는 못 했다.

또 JK김동욱은 장국영이 영화 '영웅본색' 속에서 부른 '당년정'을 중국어가사로 완벽하게 소화해내 421표라는 고득점을 얻으며 이정의 연승을 막았다.

요즘 대세돌 제국의 아이들은 도나썸머의 '핫 스터프(Hot stuff)'를 디스코 버전으로 편곡, 화려한 찌르기 춤과 함께 신나게 소화했지만 JK김동욱 앞에서 꿇어야했다.

하지만 문명진이 김광석의 '서른즈음에'를 영상 속 김광석과 듀엣을 하듯 불러 424표로 JK김동욱을 꺾고, 새로운 1승을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정동하는 자신의 우상이라고 밝힌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을 혼신의 힘을 쏟아내며 열창, 관객의 기립박수를 얻어냈다. 결국 정동하는 439표라는 신기록을 수립하며 최종우승을 거머쥐었다.

한편 이날 '불후'에서는 바다, 문명진, JK김동욱, 이정, 임태경, 정동하, 제국의 아이들(ZE:A) 등이 경합을 펼쳤다.

[티브이데일리 전아람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불후의 명곡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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