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하하폭로 "나에게 맨 정신으로 다가온 적이 없다"

김효은 기자 2012. 11. 20.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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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효은 기자] 가수 별이 예비 남편 하하와의 연애 스토리를 전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놀러와-트루맨쇼'에는 결혼을 앞둔 별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별은 하하와의 인연에 대해 "동료로 알고 지낸지는 7~8년이지만 연인으로는 올 3월부터 발전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별은 출연진들의 하하가 연애할 당시와 다르지 않냐라는 질문에 "항상 하하는 낮은 기대치로 나에게 다가오는가 하면 맨정신으로 대한 적이 없었다"라며 "그래서 오히려 점점 더 나아지는 것 같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가수 변진섭의 신혼여행 당시의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김효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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