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경 "16년 짝사랑한 임채원과 결혼 성공"

뉴스엔 2012. 11. 15.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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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경이 16년간 짝사랑한 임채원과 결혼 풀스토리를 밝혔다.

최승경은 11월14일 방송된 SBS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임채원이 나오는 TV를 보면서 저 사람과 결혼하겠다고 하니까 전부 다 미쳤다고 했다"고 임채원에게 첫눈에 반했을 당시 이야기를 꺼냈다.

최승경은 "임채원이 출연한다고 하면 감독님을 찾아가 나도 출연하겠다고 했다. 어느날 하와이에서 배우들 초청받아 가는 게 있었는데 임채원 옆에만 있었다. 숟가락 놓으려고 하면 티슈 놔주고 커피 마시러 가자고 했다"며 "친구하자고 하길래 내 휴대폰에 친구 1,300명이 있는데 난 친구는 됐고 연인 하자고 했다. 그랬더니 이러지 말라고 하더라"고 임채원이 처음에는 거절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 가서 10번만 만나자고 했다. 그렇게 하루도 안 빼놓고 100일을 만났다"며 "100일 지나고 나서 결혼 안 할 거냐, 나랑 하면 어떻겠냐고 했더니 괜찮다고 했다. '결혼할래요?'라고 물었더니 '네'라고 했다"고 짝사랑을 끝내고 결혼하게 된 과정을 공개했다. (사진=SBS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권수빈 기자]

권수빈 pp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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