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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수빈 기자]

동방신기가 닭싸움으로 맞붙었다.

10월1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2부 '런닝맨'에는 방울 사수를 위해 5개 팀 간 닭싸움이 벌어졌다.

탈락팀 유재석, 유노윤호, 개리, 송지효는 나머지 3팀과 번갈아가면서 닭싸움을 했다. 이광수, 지석진 팀을 쉽게 이긴 탈락자들은 두 번째 팀으로 하하, 최강창민 팀을 선택했다.

점점 싸움이 진행되면서 개리, 유노윤호, 최강창민만 남았다. 사실상 동방신기끼리 싸움에서 유노윤호가 먼저 최강창민에게 달려들었고 최강창민이 진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두 사람이 동시에 넘어지면서 동시에 아웃됐고 피신해 있던 개리 덕분에 얼떨결에 탈락자 팀 승리가 됐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권수빈 pp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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