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포, 전두환 전 대통령 비자금 관련 특종 보도
신나라 2013. 12. 4. 10:16
[TV리포트=신나라 기자] 개탤맨(개그맨과 탤런트의 합성어)에서 정치부 기자로 전향한 이재포가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과 관련된 특종을 보도한 최초 기자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4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는 제2의 인생을 시작한 개그맨 정재윤 이재포 문경훈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재포는 "국민 여러분께서 속앓이를 많이 하시고 있던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과 관련된 소식을 특종 보도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두 달 넘게 잠복하면서 얻은 취재 결과다. Y 협력 방송사와 면밀히 사실확인을 했다"며 "굉장히 짜릿했다"고 밝혔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KBS2 '여유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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