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남쪽으로 튀어'(감독 임순례/제작 영화사 거미, 필름트레인)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1월 23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이날 오연수가 입장하고 있다.
'남쪽으로 튀어' 기자간담회에는 임순례 감독, 김윤석, 오연수, 한예리가 참석했다.
못마땅한 건 안 하는 이 시대의 갑, 최해갑 역은 김윤석이 열연하고 15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 오연수는 최해갑의 1호팬인 엄마 안봉희 역을 맡아 의외의 터프한 면모를 선보인다. 김성균은 최해갑족 아이들의 든든한 키다리 아저씨 홍만덕에 캐스팅, 순박한 섬총각을 연기하고 한예리는 최해갑의 큰 딸 민주 역을 맡았다.
또 '도가니'에서 청각장애인 민수 역을 연기한 백승환은 최해갑족의 될성부른 떡잎 나라로, SBS '스타킹'에서 4,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얼짱 어린이 대회 1등을 한 박사랑은 사랑스러운 막내 나래로 등장한다.
한편 오쿠다 히데오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남쪽으로 튀어'는 지리멸렬하게 학창생활을 이어가던 중학생이 부모와 함께 남쪽 섬으로 이사한 뒤 백수인 줄로만 알았던 아버지가 학생운동의 전설적인 존재였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오는 2월7일 개봉한다.
정유진 noir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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