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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PD “박보영 선택이유? 여려보이지만 독기있어”
[뉴스엔 권수빈 기자]

'정글의 법칙' 이지원PD가 뉴질랜드 편 멤버에 박보영이 합류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SBS '정글의 법칙' 팀은 오는 1월22일 새 정글 뉴질랜드로 떠난다. 뉴질랜드 국민들도 가본 적이 없는 오지 중의 오지인 쥬라기숲을 선택해 가장 원시적인 조건에서 살아 남아야하는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탐험에는 족장 김병만과 그의 오른팔 리키김, 수제자 노우진 등 기존 멤버에 더해 새 멤버로 배우 이필모, 정석원, 박보영이 합류했다. 특히 박보영 같은 경우 작은 체구에 여동생 이미지가 강해 상당히 의외인 인물이다.

'정글의 법칙' 이지원PD는 1월9일 뉴스엔과 통화에서 "나도 정글을 여러번 겪었지만 몸이 강하고 약한 것보다는 정신력이 중요하다. 지금까지 보면 몸이 강하고 캠핑을 잘 한다고 했던 사람들이 정신력이 약해 금방 무너지더라. 물론 병을 달고 다니는 약골은 할 수 없겠지만 정신력과 끈기를 보고 섭외한다"고 섭외 기준을 설명했다.

이어 "박보영 같은 경우 여려보이는데 작품을 봐도 여리게만 나오는건 아니다. 독기도 있고 자기가 필요로 하는 게 있다 하면 끈기있게 성취해내는 성격이기도 하다. 아버지가 군인이기도 하고 모험도 좋아한다고 하더라"고 박보영에게 의외의 면이 있다고 말했다.

또 "여성 멤버들을 꼭 한 명씩 데려가는데 그때마다 콘셉트를 가지고 섭외한다. 박시은 경우 정글맘을 염두에 두고 섭외했고 전혜빈은 여전사 이미지가 있었다. 이번에는 병만족 전체 여동생을 하나 두려 한다"고 박보영 섭외 이유를 밝혔다.

권수빈 pp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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