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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2’ 신지훈, 피겨선수 일정엔 지장없을까
[뉴스엔 김미겸 기자]

악동뮤지션에 대적하는 신지훈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미 아델 'Someone like you'로 대박을 예고했던 15세 피겨선수 신지훈이 12월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2'(이하 'K팝스타2')에서 세 심사위원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했다.

잭슨파이브 'Ben'이라는 명곡을 택한 신지훈이 노래하는 순간 박진영의 어깨는 놀라 들썩였고, 양현석 역시 경악한 표정으로 쳐다봤다. 보아는 "가슴이 아픈 게 아니라 아련하다"며 "앞으로 이 친구를 두고 피겨계와 가요계가 전쟁을 선포하지 않을까?"라는 예측마저 했다. 신지훈의 보이스에는 아련한 감정을 자극하는 면이 있으며 앞서 열리지 않았던 두성이 깔끔히 열려 있었다.

이와 관련해 'K팝스타2'를 연출하는 박성훈PD는 10일 뉴스엔과 전화통화에서 "현장이 그야말로 감동의 도가니였다. 제작진도 정말 너무 놀랐다"며 "특별히 따로 트레이닝하거나 하진 않는다. 다른 참가자처럼 보아와 밀착 오디션을 했을 때 트레이닝을 잠시 받은 것이 전부다. 혼자 연습해 와서 그만큼 한 것이다"고 밝혔다.

보아가 피겨계와 가요계가 전쟁을 선포할 것이라 예고한 만큼 신지훈에 대한 관심은 높다. 특히 신지훈이 녹화 전날 서울교육감 및 서울시 연뱅 회장배 대회에서 우승한 점은 앞으로의 대회 일정에도 관심을 갖게 한다.

이에 박PD는 "아직 신지훈의 일정에 관한 구체적인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다. 일단 본인의 꿈을 찾는 과정에서 'K팝스타2'에 온 만큼 선수 스케줄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방송에 임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2' 신지훈 노래 모습 캡처)

김미겸 miky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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