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영화 '가시꽃'(감독 이돈구)이 2013년 2월 7~17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제6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받았다.
해외배급사 화인컷에 따르면, 파노라마는 감독들의 신작들 중에서 상업성과 예술성을 겸비하고 고유한 스타일이 살아 있는 18편 안팎을 선정하는 주요 공식 부문이다. 과거 '여배우들'(감독 이재용), '부당거래'(감독 류승완), '마이웨이'(감독 강제규), '바라나시'(감독 전규환) 등이 이 부문에 초대됐다.
'가시꽃'은 고교시절 나쁜 친구들의 강요에 의해 집단 성폭행에 가담한 주인공이 10년 후 우연히 피해여성을 만나게 되면서 속죄, 참회하고자 자행하는 비극을 담았다. 제작비 300만원짜리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