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지윤 기자] 연하남 지현우가 부드러운 이미지를 벗고 남성적이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역할에 도전했다. 지난 11월 16일 서울 능동 유니버셜 아트센터에서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본격적인 개봉 준비에 돌입한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 2'(감독 김상진/제작 시네마서비스, 감독의 집)의 주인공 지현우는 극 중 습격단의 리더 원펀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지현우는 이번 '주유소 습격사건 2'에서 KBS 2TV '꽃보다 남자' 이민호, MBC '내조의 여왕' 윤상현에 이어 '뽀글 파마'를 선보이며 두 사람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러나 이들과는 다른 '강한 남자' 의 매력을 발산한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특히 지현우는 캐스팅 후 자신의 미니홈피에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의 사진을 게재해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조금은 부스스해 보이는 지현우의 '뽀글파마'는 세련됨은 덜하지만 80년대 전성기를 누렸던 헤비메탈 록커를 연상시키며 야성적인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특히 파마머리와 함께 남성적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할 턱수염은 기존 지현우의 외모에서 찾아보기 힘든 파격적인 변신이다.
한 영화 관계자는 지현우가 이번 영화를 위해 촬영 전부터 동료 배우들과 함께 헬스장을 찾아 운동을 하며 몸을 만들었고 촬영 중간에도 틈틈히 주먹을 단련시켜왔다고 전했다. 실제로 그는 액션 연기를 촬영하던 도중 손목을 다쳐 '붕대 투혼'으로 촬영에 임하기도 했다.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2'는 현재 모든 촬영을 마치고 후반작업에 한창이다. 개봉은 2010년 1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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