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너무합니다' 측 "전광렬, 야심 많은 기업 회장役" [공식입장]

오환희 인턴 기자 hwanheeoh@kyunghyang.com 입력 2017. 2. 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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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광렬. 사진 예성HSM엔터테인먼트

배우 전광렬이 MBC 새 주말극 <당신은 너무합니다>(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에 출연한다.

오는 4일 첫 방송되는 드라마는 불꽃같은 인생을 사는 스타가수와 그의 모창가수가 유행가 가사처럼 애증과 연민으로 얽히며 펼치는 달콤쌉싸름한 인생 스토리를 담아낼 드라마다.

전광렬은 평생을 자기 욕망에 충실하게 살아온 기업 회장 박성환 캐릭터를 연기한다. 가지고 싶은 것이 있다면 그게 물질이든 사람이든 반드시 손에 쥐어야 직성이 풀리는 성정 탓에 가족들과 불화를 겪기도 하지만 괘념치 않는 야심만만한 인물이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관계자는 “자타공인 연기 잘 하는 배우 전광렬의 출연으로 ‘당신은 너무합니다’에 한층 무게가 실렸다.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어왔던 전광렬의 열연을 다시 한 번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신뢰를 드러냈다.

한편, 캐스팅을 완료한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대본리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오환희 인턴 기자 hwanheeo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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