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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장아름 기자 = 걸그룹 AOA가 컴백했다.

AOA는 7일 오후 3시50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신곡 '빙빙'과 '익스큐즈 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AOA는 '빙빙' 무대에서 실크 소재의 재킷을 입고 등장해 각선미를 뽐냈다. 퍼플 컬러의 의상이 이들의 고혹미와 섹시미를 더했다. 이어진 '익스큐즈 미' 무대에서는 중독성 강한 가사를 바탕으로 섹시한 매력을 여한 없이 드러냈다. 케이프 망토 의상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시켰다. 그렇게 두 가지 상반된 섹시미를 뽐낸 AOA는 엔딩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빙빙'은 중독성 있는 브라스 사운드와 드럼비트가 한데 어우러진 세련된 느낌의 팝 댄스곡이며, '익스큐즈 미'는 강렬한 드럼 비트와 베이스, 독특한 신스의 반복이 인상적인 복고풍의 댄스곡이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AOA, 업텐션, 세븐틴, NCT 127, 우주소녀, 에이프릴, 라니아, 비트윈, 펜타곤, 배다해, 보너스베이비, 믹스, 빈챈현스, 인아, 바시티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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