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로 세월호 다큐 '세월X' 공개 늦어지는 이유는? "고개숙여 사과"

뉴스엔 2016. 12. 2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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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로가 세월호 다큐 '세월X' 공개가 늦어지는 이유를 밝혔다.

네티즌 수사대 자로는 12월 25일 오후 4시 16분 세월호 침몰 원인을 새로운 각도로 다룬 8시간 49분짜리 필리버스터 다큐 '세월X'를 공개할 것이라 밝혔다.

앞서 자로는 이를 두고 "세월호 아이들에게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표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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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자로가 세월호 다큐 '세월X' 공개가 늦어지는 이유를 밝혔다.

네티즌 수사대 자로는 12월 25일 오후 4시 16분 세월호 침몰 원인을 새로운 각도로 다룬 8시간 49분짜리 필리버스터 다큐 '세월X'를 공개할 것이라 밝혔다. 앞서 자로는 이를 두고 "세월호 아이들에게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표현한 바 있다.

그러나 자로는 이날 오후 2시 11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8시간 49분 짜리 영상파일 자체가 너무 커서 업로드에 걸리는 시간이 제 예상보다 훨씬 오래 걸리네요. 예정보다 많이 늦어질 것 같습니다"라며 "넉넉한 마음으로 기다려주십사 부탁드립니다. 마음만 앞선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기다리겠습니다"라며 자로를 위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자로는 신분을 감춘 채 필명으로 활동하는 네티즌으로, 2013년 국정원 대선 개입 혐의를 뒷받침할 자료를 공개하며 유명세를 탔다. 이후 2014년 6월에는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가 개인 SNS에 올린 정치 편향적인 글을 수집, 공개해 자진사퇴를 유도한 인물이다.(사진='세월X' 티저 동영상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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