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박보검-아이린 시상에 레이저 눈빛 '귀여운 질투'[KBS연예대상]

뉴스엔 입력 2016. 12. 24.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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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아이린이 재회했다.

12월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2016 KBS 연예대상'에서 박보검 아이린이 코미디 부문 우수상 시상자로 나섰다.

아이린은 "올해는 박보검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대세였다"고 말했고 박보검은 "많은 사랑 보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더욱 겸손한 사람 되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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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박보검 아이린이 재회했다.

12월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2016 KBS 연예대상'에서 박보검 아이린이 코미디 부문 우수상 시상자로 나섰다.

아이린은 "올해는 박보검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대세였다"고 말했고 박보검은 "많은 사랑 보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더욱 겸손한 사람 되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아이린은 "연초엔 택이앓이 만드시더니 연말에는 츤데레 왕세자로 여심을 흔들었다. 나도 잘 봤다"며 "보검씨는 상대배우랑 늘 잘 어울렸다. 김유정, 혜리씨랑도 그렇고 나랑도 '뮤직뱅크'에서 잘 어울렸던 것 같다"고 말했다.

박보검은 혜리를 향해 손을 흔들었고 MC 혜리는 두 사람을 귀엽게 째려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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