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박서준X고아라 첫방부터 제대로 망가졌다 '낭만닥터' 위협할 미친 사극(종합)

뉴스엔 2016. 12. 19.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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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화랑'이 첫 방송부터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12월 19일 방송된 '화랑'(극본 박은영/연출 윤성식) 1회에서 지금으로부터 약 1500년 전 신라시대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여섯 화랑 중 두 명인 진골 반류(도지한 분)와 수호(최민호 분)가 첫 등장하며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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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화랑'이 첫 방송부터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12월 19일 방송된 '화랑'(극본 박은영/연출 윤성식) 1회에서 지금으로부터 약 1500년 전 신라시대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신라시대에 걸맞은 화려한 의상과 맞춤옷을 입고 훨훨 날아오른 배우들의 활약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천민촌에서 개처럼 새처럼 자유롭게 사는 천인 무명(박서준 분)은 가족보다 소중한 절친 막문(이광수 분)의 가족을 찾아주기 위해 천인에게는 금지된 성문을 넘어 왕경(수도 경주)에 숨어들었다. 무명으로 분한 박서준은 볼품 없는 비주얼로 막문과 함께 어리바리한 브로맨스 케미를 자랑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아로로 분한 고아라도 망가짐을 불사한 열연으로 흥미를 더했다. 아로는 물건을 훔친 아이들을 쫓아가다 무명(박서준 분)과 운명적인 첫만남을 가졌다. 무명은 만취한 상태로 뛰어가다 쓰러질 뻔하고 말에 치일 뻔한 아로를 안아 구해줬고, 아로는 무명에게 한 눈에 반하는 모습으로 향후 펼쳐질 설렘 가득한 로맨스를 예고했다.

한편 얼굴 없는 성골 출신의 왕 삼맥종(박형식 분)은 왕경을 넘었다. 삼맥종의 모친 지소 태후는 삼맥종이 자신의 허락 없이 왕경을 넘었다는 소식에 분노했다. 왕궁에서 마주한 두 사람은 살벌한 신경전에 돌입했다. 삼맥종은 자신의 왕좌에 대한 욕심을 내려놓지 못했고, 지소 태후는 얼굴 없이 살아온 아들의 존재가 드러나는 존재는 자신이 정하겠다며 눈을 번뜩였다.

이후 막문은 우연히 삼맥종과 마주치게 됐다. 정체가 베일에 싸여 있어야만 하는 막문은 삼맥종의 얼굴을 봤다는 이유만으로 삼맥종 수하에게 쫓기는 신세가 됐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여섯 화랑 중 두 명인 진골 반류(도지한 분)와 수호(최민호 분)가 첫 등장하며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첫 회부터 흠 잡을 데 없다는 호평을 이끌어내며 쾌조의 출발을 알린 '화랑'이 동 시간대 20%대 시청률로 승승장구 중인 경쟁작 SBS '낭만닥터 김사부'를 위협할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사진=KBS 2TV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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