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런닝맨' 멤버들, 현재 여의도 긴급 회동 '전원 하차 논의'

뉴스엔 입력 2016. 12. 16. 12:18 수정 2016. 12. 16.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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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멤버들 전원이 회동한다.

'런닝맨'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이날 뉴스엔에 "지금 현재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유재석 지석진 하하 이광수 송지효 김종국 등 전원이 속속 모여 거취에 대해 최종 논의를 갖고 있다"며 "김종국 송지효 하차, 강호동 거취까지 변수가 생기면서 내부적으로도 회의적인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이대로 남은 사람들끼리 팀을 유지하는 것이 맞는 가 하는 의견들이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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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윤가이 기자]

'런닝맨' 멤버들 전원이 회동한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멤버들이 16일 현재 비상 회의 중이다. 향후 거취를 결정하기 위해 다같이 모여 의견을 나누고 있다.

'런닝맨'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이날 뉴스엔에 "지금 현재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유재석 지석진 하하 이광수 송지효 김종국 등 전원이 속속 모여 거취에 대해 최종 논의를 갖고 있다"며 "김종국 송지효 하차, 강호동 거취까지 변수가 생기면서 내부적으로도 회의적인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이대로 남은 사람들끼리 팀을 유지하는 것이 맞는 가 하는 의견들이 많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최악의 경우 전원 하차까지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만일 이것이 현실화된다면 '런닝맨' 프로그램 자체의 존폐 문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제작진은 동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멤버들은 각자 스케줄에 따라 시간차를 두고 모여드는 중이다. 전원이 한자리에서 최종 결정을 내린다는 계획. 이후 제작진과 최종 대화가 이뤄질 전망이다.

'런닝맨'은 내년 1월 개편을 목표로 2~ 3주전부터 개편안을 구상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 과정에서 멤버들과 구체적인 논의나 소통이 없이 김종국 송지효의 하차를 결정, 통보해 논란이 됐다. 상황이 악화되자 시즌2에 새로 합류하기로 했던 강호동까지 출연을 고사하면서 '런닝맨'의 앞날은 안갯속으로 들어갔다.

뉴스엔 윤가이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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