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김신영 "삼겹살 62분까지 먹어봤다..한번 휘저으니 끝"
김수정 2016. 11. 15. 21:37
[TV리포트=김수정 기자] 김신영이 남다른 식탐을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KBS2 '1대100'에는 김신영이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해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김신영은 "어릴 때부터 식탐이 남달랐다. 어머니가 숨겨 놓은 아버지 한약을 몰래 훔쳐 먹었는데 스테미너에 좋은 한약이더라. 그날 밤새 코피 쏟으며 잠을 못 잤다"고 털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김신영은 "친구와 대패 삼겹살 62분까지 먹어봤다. 워낙 유명한 일화다. 대패 삼겹살 정말 얇지 않나. 한번 휘저으면 끝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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