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이민지×아이린 웹드 '게임회사 여직원들' 25일 공개

2016. 7. 2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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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이 오는 7월 25일 오전 10시 네이버TV캐스트와 다음웹툰을 통한 공개를 확정했다.

이번 25일에는 1화~6화까지가 공개 되며, 이후 8월 1일 오전 10시에는 7화~11화가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민지, 아이린, 이지연 주연의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은 게임 준비만 7년째, 자식 같은 게임들이 무수히 엎어져도 굴하지 않고 언젠가는 빛을 보리란 목표로 고군분투하는 ‘식빵소프트’ 여직원들의 유쾌한 일상과 로맨스를 그린 오피스 시트콤으로, 현재 인기리에 다음웹툰에 연재중인 마시멜 작가의 동명 웹툰을 전격 웹드라마화 하여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드라마 속 여직원들의 통통 튀는 모습이 돋보이는 ‘게임회사 여직원들’의 공식 포스터는 웹툰을 원작으로 한 웹드라마답게 마치 만화 프레임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배경으로 눈길을 끈다. 여기에 ‘마시멜’ 역을 맡은 배우 이민지, ‘아름’ 역을 맡은 가수 아이린, ‘여기혜’ 역을 맡은 배우 이지연까지 드라마 속 개성만점 여주인공들이 각각 본인의 캐릭터를 십분 발휘하는 모습이다.

뿐만 아니라 ‘월화수목금금금! 이건 무슨 버그일까요?’, ‘칼퇴…?? 그거 먹는 건가요?’ 라는 카피는, 이들이 펼쳐갈 고군분투 오피스 하드캐리 스토리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킴과 동시에, 직장 생활을 하는 모든 직장인들의 웃픈 애환을 코믹하게 담아내며 폭풍 공감을 선사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게임회사 여직원들’ 배우 인사말 영상에는 최근 ‘대세 아이돌’로 떠오르고 있는 그룹 레드벨벳의 멤버이자 생애 첫 연기에 도전한 아이린, 그리고 2016년 한 해 가장 주목되는 스타로 떠오른 배우 이민지가 각각 메시지를 전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아이린은 자신이 맡은 미모의 프로그래머 캐릭터 ‘아름’에 대해 “소심하고 낯을 가리지만 할말은 다 하는 엉뚱한 면이 있다. 귀여운 캐릭터다”라고 말하며 애착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처음에는 조금 어색했지만 나중에는 서로 장난도 치면서 엽기사진도 찍고 화기애애하게 찍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유쾌했던 현장 분위기를 비하인드 영상으로 공개, 동료 배우들과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게임회사 여직원들’은 독특하고 재미있는 웹드라마다. 기대 많이 해주시고 저 아이린도 많이 응원해달라”며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도 성공적인 첫 도약을 시작 할 수 있을지 귀추를 주목시킨다.

엉뚱한 4차원 그래픽 디자이너 ‘마시멜’ 역을 맡은 이민지는 영상에서 “게임 개발을 하시는 분들의 고충과 귀여운 이야기를 잘 담았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재미있게 봐 주셨으면 좋겠다. 잘 부탁 드린다. 조회수를 많이, 홍보도 많이 해주세요!”며 양손을 모아 간절한 응원 메시지를 보냈으며, 마지막까지 “아이린씨 팬 분들!” 이라는 강조를 더하는 등 아이린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까지 센스있게 요청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개성만점 여직원들의 좌충우돌 코믹 일상을 통해 오피스 시트콤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은 오는 7월 25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TV캐스트와 다음웹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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