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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한승연이 일본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열었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12일 오후 한승연이 지난 8일과 10일 일본 고베와 도쿄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6 SEUNG YEON TIME (2016 승연 타임)'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팬미팅은 한승연이 단독으로 가진 첫 팬미팅이다.

이날 한승연은 카라 시절부터 아낌없이 응원해 주고 있는 팬들을 위해 라이브를 들려주고 근황 등을 전했다. 최근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는 한승연은 직접 무대에서 커피를 내려 팬들과 함께 시음하는 등 팬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한승연은 팬미팅이 끝난 뒤엔 한 명 한 명 팬들에게 직접 인사와 하이터치를 하며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승연은 7월 중 국내에서도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임주현 기자 imjh21@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