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다섯' 안재욱·소유진 재혼생활 먹구름 예고 '스토킹 장인장모-전남편'

한예지 기자 2016. 7. 2. 09:3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가다섯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아이가 다섯' 안재욱 소유진의 재혼을 기점으로 새로운 전환점에 돌입한다.

2일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연출 김정규) 제작진이 극 중 안재욱, 소유진 재혼 이후 발생하는 새로운 관전 포인트를 알렸다.

#. 안재욱 소유진, 신혼생활 난데없는 먹구름

결혼을 하며 해피엔딩을 맞는 듯 했던 이상태(안재욱), 안미정(소유진) 커플은 다섯 아이와 함께 새출발하며 아기자기한 신혼을 만끽할 틈도 없이 재혼 이후 펼쳐지는 현실적 갈등 요소와 싸워야 한다.

사위와 아이들에 대한 빗나간 집착을 보여왔던 상태의 전 장인 장민호(최정우)와 장모 박옥순(송옥숙)은 상태가 신혼집으로 세들어있는 건물을 통째로 사들이는 '통큰 스토킹'을 펼친다. 앞서 상태는 전 장인의 경제적 지원까지 거절하며 새 가족과 새로운 출발에 대한 강한 의지를 엿보인 상황.

하지만 재혼한 사위의 신혼집과 같은 건물에 이사를 가려는 전 장인 장모의 과도한 집착과 미련이 어떤 후폭풍을 몰고 올지 궁금증을 높인다.

미정의 전남편 윤인철(권오중) 또한 자신의 아이들에 대한 미련이 남아 어떤 민페를 끼칠지가 변수다. 여기에 부모의 재혼으로 의붓형제 자매 사이가 된 다섯 아이들도 잘 적응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 성훈 신혜선, 임수향 안우연 결혼 레이스 향방

우애깊은 형제 상민(성훈) 태민(안우연)의 양보없는 결혼 레이스도 더욱 치열해진다. 김상민과 김태민은 각각 자신의 여자친구 이연태(신혜선), 장진주(임수향)에 감동적인 프러포즈를 했다. 진주는 이벤트는 없어도 태민의 진심 어린 프러포즈에 감동해 울먹이며 승낙했다.

하지만 연태는 로맨틱한 이벤트에도 결혼할 수 없다고 단호하게 거절해 궁금증을 높였다. 더군다나 연태는 아직 상민과 태민의 형제관계를 눈치채지 못한 상황. 자신의 7년 짝사랑의 주인공이 상민의 친동생이란 사실을 알게 됐을 때 연태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이목을 끈다.

#. 상민 태민 형제 부모, 새 캐릭터 등장 '돌발 변수 되나'

상민과 태민 부모님의 귀국은 형제의 결혼 레이스에 새로운 돌발 변수가 된다.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이들 부모가 귀국하며 네 명의 결혼 경쟁에 위기가 될 지, 기회가 될 지 궁금증을 모은다.

'아이가 다섯' 제작사 측은 "예측할 수 없는 갈등요소들과 돌발 변수는 극에 신선한 활력을 더할 것"이라며 "후반부로 갈수록 더욱 경쾌한 재미와 밝고 유쾌한 행복 에너지를 충전시켜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에이스토리]]

실시간이슈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