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강지환 박기웅 정보석, 열연 돋보이게 만드는 3色 스타일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몬스터'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은 물론이고, 명품 연기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명품 스타일'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복 장영철·연출 주성우)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강지환(강기탄 역), 박기웅(도건우 역), 정보석(변일재 역)이 각 배역에 맞는 스타일로 시청자들이 극에 몰입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하면서 여심까지 사로잡고 있다.
복수의 칼날을 갈며 파란만장한 인생을 견뎌온 강기탄 역을 맡은 강지환은 더욱 강인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새롭게 변신한 극중 역할에 맞게 딱 떨어지는 모노톤의 수트에 넥타이, 스카프 등 '블랙'으로 포인트를 주는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28회에서 변일재의 유세현장에 나타나 본격적인 복수극의 서막을 알렸던 장면에서는 선글라스를 매치해 흥미로운 전개에 긴장감을 더하며 화제에 올랐다.
또한 항상 냉철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오수연(성유리)을 짝사랑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도건우는 강기탄과는 또 다른 매력을 뽐내며 과감하고 다양한 수트 스타일을 시도한다. 주로 밝은 계열의 수트에 평범하고 밋밋한 타이보다는 행커치프를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개성 있는 스타일을 완성했고, 쉽게 소화하기 어려운 퍼플 계열의 수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도도그룹의 임원이라는 극중 역할을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한편 명품 악역으로 주목받으며 회를 거듭할수록 소름 돋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정보석은 끝없는 악행을 일삼으면서도 서울시장 후보로 나서며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는 극중 역할에 맞게 클래식한 수트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젊은 배우들에게도 뒤처지지 않는 스타일을 뽐내며 '꽃중년'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멋진 스타일로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후문이다.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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