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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우인 기자] 모델 출신 배우 변정수가 딸과의 행복한 시간을 공개했다. 

24일 변정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석양이 지니 운치있네. 이런 여유 느껴본 지 오랜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변정수가 딸 유채원 유정원 등과 함께 바다에서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두 딸의 폭풍 성장, 최근 한국국제학교를 졸업한 유채원의 성숙미가 놀라움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