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화보]김민희 in 칸 '외신들도 감탄한 패셔니스타'
[칸(프랑스)=뉴스엔 정유진 기자]
배우 김민희가 제 69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2016/이하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영화 '아가씨'로 생애 첫 칸에 입성해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유감없이 뽐냈다.
지금껏 가장 파격적인 역할 '히데코' 캐릭터에 도전한 김민희는 패셔니스타다운 다양한 의상으로 칸을 빛냈다.
포토콜에서는 블랙 슬립 드레스로 여리여리한 8등신 몸매를 드러냈다. 수많은 외신기자들은 '마드므와젤 킴'을 외치며 김민희를 카메라에 담기 바빴다.
'아가씨' 레드카펫에서는 청순하고 사랑스러움이 돋보이는 핑크빛 시스루 드레스로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외신 사진기자들은 김민희의 단독 포토콜을 외치며 그녀의 미모와 드레스 자태에 시선을 빼았겼다.
국내 취재진 인터뷰에서 만난 김민희는 분위기 여신 그 자체였다. 8등신이 아니면 소화할 수 없는 롱 트렌치 코트 스타일의 우아한 원피스는 민낯에 가까운 김민희의 미모와 어우러져 칸의 태양보다 눈부셨다.
뉴스엔 정유진 noir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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