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태후' 유서 프러포즈 신, 선물 같은 장면"(쇼비즈코리아)

뉴스엔 2016. 5. 1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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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진구가 '태양의 후예' 최고 명장면으로 유서 프러포즈 신을 꼽았다.

5월 18일 방송된 아리랑TV '쇼비즈코리아(Showbiz Korea)'에서 진구는 "'태양의 후예' 속 최고 명장면으로 마지막 회 유서 프러포즈를 꼽았던데, 지금도 생각이 같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진구는 "왜냐면 구원커플을 사랑해주는 시청자분들이 16부가 나가기 전까지 계속 둘이 언제 사랑하냐며 답답하다고 했다. 그런 댓글을 보면서 말씀드리고 싶었지만 스포일러라 말씀을 드리지 못 했다"며 "답답한 시청자분들께 줬던 선물 같은 신이라 명장면이다"고 말했다.(사진=아리랑TV '쇼비즈코리아' 방송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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