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다섯' 재혼 로맨스 통했다..순간 최고 시청률 37.7%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아이가 다섯'이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면서 40% 돌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연출 김정규) 20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으로 30%를 기록하면서 8주 연속 주말 전체 프로그램 중 압도적 1위를 굳건히 유지했다. 특히, 순간 최고시청률은 37.3%에 달해, 40%대 진입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24일 저녁 방송에서 이상태(안재욱)와 안미정(소유진)이 알콩달콩 연애로 행복한 날들을 이어갔다. 안미정은 이상태를 위해 도시락을 싸왔고, 공원에서 점심데이트를 하며 서로를 향해 행복하게 웃었다.
마케팅팀과 영업팀의 상품코드 외우기 대회를 앞두고 안미정은 천성희(전세현)가 이상태를 좋아한다는 사실에 긴장하며 질투를 했다. 안미정과의 마지막 대결에 앞서 천성의는 팀원들 앞에서 1등을 하면 이상태와 함께 뮤지컬을 보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데이트 신청을 했지만 안미정이 필사적으로 마지막 문제를 맞혀 뮤지컬 티켓은 안미정의 손에 쥐어졌다.
안미정의 우승에 누구보다 기뻐하는 이상태의 모습에 둘의 관계를 알리 없는 팀원들이 "얼마나 천대리님이랑 같이 가기 싫었으면"이라고 하며 안쓰럽다는 표정으로 천성희를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대회를 마친 마케팅팀과 영업팀은 이상태의 부모님 식당에서 회식을 했고 이상태는 안미정 옆에 앉아 다정하게 그를 챙겼다. 그런 둘의 모습을 굴비를 주기 위해 식당에 들른 장민호(최정우)와 박옥숙(송옥숙)이 목격하고 얼어붙는 모습과 장인, 장모를 발견하고 깜짝 놀라는 이상태의 모습이 그려져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이연태(신혜선)를 향한 김상민(성훈)의 가슴앓이는 당분간 계속될 듯 하다. 김상민의 적극적인 구애에도 불구하고 이연태는 "어쨌든 싫어요. 머리부터 발끝까지"라며 퇴짜를 놓고, 충격을 받은 김상민은 한강다리에서 풍선을 날리며 미련을 떨쳐버리려 했지만 쉽지 않은 듯 예민해진 모습으로 아픈 마음을 드러냈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아이가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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