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시청률 상승, 안재욱 연애에 송옥숙 '눈물'

황서연 기자 2016. 4. 25.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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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시청률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아이가 다섯'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5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연출 김정규) 20회는 전국 평균 29.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회가 기록한 24.2%보다 5.1%P 상승한 수치다. 이는 이날 방송된 모든 지상파 주말드라마 중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날 '아이가 다섯'에서는 이상태(안재욱)와 안미정(소유진)의 연애 소식을 접한 이상태의 친가, 처가가 전혀 다른 반응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태의 장모 박옥순(송옥숙)은 사위의 연애에 절망했고, 어렵사리 연애를 인정했지만 "결혼만은 하지 말아 달라"는 속내를 드러냈다. 반면 이상태의 아버지 이신욱(장용)은 아들의 연애를 반겼고, 안미정은 매우 마음에 들어해 상반된 태도를 보였다.

같은 날 방송된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은 15.4%, '결혼계약'은 22.4%, SBS 드라마 '그래 그런거야'는 9.6%, '미세스캅2'는 9.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아이가 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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