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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마녀보감’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대박을 기원하며 고사를 지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녀보감’(극본 양혁문, 연출 조현탁)은 지난 19일 경기도 파주 원방에 위치한 드라마 세트장에서 고사를 진행했다.

이날 윤시윤, 김새론, 이성재, 염정아, 곽시양, 김영애, 장희진, 문가영, 최성원, 이이경, 이지훈 등 출연 배우들과 조현탁 PD를 비롯한 촬영 스태프 등 150여명이 모였다. 조현탁 PD는 “한 달 전부터 촬영을 시작했다. 가루가 될 정도로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윤시윤은 “예전에는 나만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연기할수록 서로에 대한 믿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끈끈한 팀워크로 하나가 돼 잘 해보자”고 했고 이성재, 염정아, 김영애 등 배우들도 “드라마가 잘 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마녀보감’ 관계자는 “‘마녀보감’ 배우들의 호흡이 궤도에 올랐다. 기대작다운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오는 5월 방송.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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