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vs前여친, 친자소송 2차 변론..성과없이 25일 조정기일
가수 겸 배우 김현중/사진=홍봉진 기자 |
가수 겸 배우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 A씨가 친자확인소송 2차 변론이 별다른 성과없이 끝났다.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울가정법원 가사2단독(판사 이강호)의 심리로 김현중의 친자확인소송 2차 변론이 진행됐다.
이날 변론에는 A씨 법률대리인 선종문 변호사와 김현중 법률 대리인 이재만 변호사가 참석했다. 이날 변론은 양측이 이렇다 할 변론이 없었다.
이날 김현중 측 법률대리인은 이번 소송과 관련 법리적 판단을 빨리 해달라고 요청했다. 반면 원고(A씨) 측 법률대리인은 A씨를 직접 만나지 못했다는 입장을 전달, 시간 여유를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재판부는 양측의 입자을 조정하는 조정기일을 오는 25일로 정했다. 이에 이날 변론기일은 양측이 이렇다 할 성과를 얻지 못했다. 조정기일은 오는 25일 오전 11시다.
A씨는 지난해 9월 아이를 출산, 같은 달 24일 자신이 낳은 아이가 김현중의 친자라며 서울가정법원에 친자확인 소송을 냈다. 이후 유전자 검사 결과 A씨가 낳은 아이는 김현중의 친자로 밝혀졌다.
김현중과 A씨 모두 법원에 자신을 아들 O모군의 친권자 및 양육자로 지정해 달라고 주장하면서 대립 중이다.
한편 김현중과 A씨는 친자확인소송 외에 손해배상소송을 진행 중이다. A씨는 지난해 4월 7일 김현중을 상대로 16억 원을 요구하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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