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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윤가이 기자]

유연석 김지원 측이 열애 보도를 적극 부인했다.

두 사람이 한솥밥을 먹는 소속사 킹콩 엔터테인먼트 이진성 대표는 4월 4일 뉴스엔에 "유연석 김지원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며 "보도에 나온 식사 자리도 알고 있다. 평소 소속사 동료들끼리 잘 어울리는 편이다. 김지원은 김범이나 이광수와도 사석을 가진다. 소속사 배우들끼리 식사나 술자리도 못 갖나"라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달 29일 강남 모처에서 식사를 하며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또 김지원이 킹콩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하기까지 유연석의 지원의 컸다고도 전했다.

유연석 김지원은 지난해 9월에도 한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던 사이. 그러나 소속사 식구이자 선후배로 오랜 기간 친분이 깊다는 것이 측근들의 설명이다.

한편 유연석은 영화 '해어화' 개봉을 준비 중이며, 김지원은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뉴스엔 윤가이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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