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신부' 권진영, 결혼식 현장..세상 가장 행복한 미소
입력 2016. 3. 20. 09:26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개그우먼 권진영이 행복한 3월의 신부가 됐다.
20일 권진영의 소속사 H.W엔터프라이즈는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교회에서 진행된 권진영의 결혼식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어느 때보다 예뻐진 미모에 세상 가장 행복한 미소로 결혼식을 올리고 있는 새 신부 권진영과 새 신랑의 모습, 진심으로 축하를 건네는 하객들의 화기애애한 모습들이 담겨있다.
광림교회 원로 목사의 주례 하에 선배 개그우먼 박미선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결혼식은 경건한 분위기 속에 치러졌으며, 축가에는 유리상자의 이세준이 맡아 더욱 아름다운 예식을 완성했다.
여기에 이날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임하룡을 비롯해 이영자, 김숙, 오나미, 허경환, 김기리, 허안나, 양상국, 김지선, 전영미, 김다래 등 개그맨 선후배들 뿐만 아니라 최화정, 명로진, 서현진, 문지애, 정지영 등 방송인들까지 대거 참석해 자리를 더욱 풍성하게 빛냈다.
권진영은 1년여간의 만남 끝에 2세 연하의 일반인 남성과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하와이와 라스베이거스로 신혼 여행을 다녀온 뒤 현재 출연 중인 방송 프로그램과 더불어 국민팟캐스트 '명로진 권진영의 고전읽기'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he third mind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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