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베이비' 서우, 아빠 백도빈 표 떡만둣국 '폭풍 먹방'

최하나 기자 2016. 2. 1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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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오! 마이 베이비'에서 배우 백도빈-정시아 부부의 딸 서우가 '폭풍 먹방'을 펼쳤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 촬영에서 백도빈 가족은 설 명절을 맞아 왕 머니댁을 찾았다.

이날 아빠 백도빈은 왕 할머니 댁 앞마당에 있던 아궁이와 가마솥을 이용해 시래기 된장국을 비롯해 족발, 떡만둣국까지 끊임없이 만들어 내며 놀라운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온 가족이 둘러앉아 만두를 빚은 뒤 백도빈은 또다시 아궁이 앞으로 가 떡만둣국을 완성했다. 떡만둣국을 먹은 서우는 국물을 한 번 떠먹더니 "국물이 끝내줘요"라고 외치며 순식간에 그릇을 비워 백도빈을 흐뭇하게 했다.

또한 준우와 서우 남매에게 이날 '외양간에서 가래떡 가져오기'라는 담력 테스트 미션이 주어졌다. 어두컴컴한 비닐하우스를 겁도 없이 혼자 들락날락하던 서우와 겁 많은 준우가 과연 미션을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13일 오후 4시 15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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