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똘이와 스머페트"..송해·조우종, 스머프 변신

2016. 2. 5.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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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수아기자] 방송인 송해(88)와 조우종(40)이 만화 캐릭터 '스머프'로 변신했다.

조우정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KBS 쿨FM '조우종의 뮤직쇼' 방송현장에서 스머프 분장을 한 것. 각각 똘똘이 스머프, 스머페트로 빙의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했다. 얼굴을 하늘색으로 칠하고, 하얀 모자에 파란 옷을 입었다. 놀라운 싱크로율이 돋보였다.

송해는 "이런 장면은 처음 보실 것이다. 생전 여러 분장을 해봤지만, 이 분장은 조우종 덕분"이라며 "전국~노래자랑"을 외치기도 했다. 이어 "내가 귀엽다고? 나도 마음에 든다. 귀엽지요"라며 손으로 'V' 포즈를 취했다.

한편 송해와 조우종은 KBS 2TV '나를 돌아봐'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사진출처=조우종 인스타그램, 쿨 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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