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훈 "송혜교와 시트콤 출연후 17년 무명생활"(해투3)

뉴스엔 2016. 1. 29.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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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훈이 17년 무명생활을 언급했다.

정상훈은 1월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해투3)에서 "1998년 시트콤 '나어때'에 조여정 송혜교 최창민 등과 함께 출연했다. 스타가 됐다고 생각했다. 연예인 협찬으로 운동화 무제한 협찬을 해주겠다고 해서 막 쓸어 담았다. 그런데 그 이후로는 17년 동안 공백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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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소담 기자]

정상훈이 17년 무명생활을 언급했다.

정상훈은 1월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해투3)에서 “1998년 시트콤 ‘나어때’에 조여정 송혜교 최창민 등과 함께 출연했다. 스타가 됐다고 생각했다. 연예인 협찬으로 운동화 무제한 협찬을 해주겠다고 해서 막 쓸어 담았다. 그런데 그 이후로는 17년 동안 공백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정상훈은 “도태되는 게 맞는 것 같다. 연기를 못 했다. 여러 가지 역할을 맡긴 했다. 경험은 했는데 결국 연기력이 부족해서 다음 캐스팅이 안 됐다. 그러다가 정성화가 공연을 하는 걸 봤다. 뮤지컬 ‘아이 러브 유’였는데 그걸 보고 나도 무대를 하고 싶더라. 정말 많이 배웠다. ‘양꼬치앤칭따오’도 무대서 했던 거다. 불어와 전라도 사투리를 접목시킨 것들도 있었다”고 전했다.

정상훈은 “양꼬치앤칭따오로 잘되고나서 배우로 잘됐으면 훨씬 더 좋았을 텐데 생각하고 있는데 황정민이 전화가 와서 ‘상훈아 난 너무 좋다. 배우 개그맨 나눠서 생각하지 말고 희극배우로서 최선을 다해라’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황정민은 “그냥 전화를 하고 싶었다. 워낙 아끼던 후배가 잘돼서 기쁘지 않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 금의환향 특집에는 뮤지컬 '오케피' 황정민 김원해 정상훈 백주희가 출연했다. '오케피'는 한번쯤 궁금했지만 한 번도 본 적 없는 무대 아래 오케스트라 피트, ​그 곳의 연주자들 이야기를 담은 작품. 지난해 12월18일 초연을 시작으로 오는 2월28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이소담 sodam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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