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내 잘생김에 반기들면 쿠데타 수준이죠"(연예가중계)

뉴스엔 2016. 1. 3.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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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이 외모 자신감을 보였다.

1월 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정우성이 미남 배우다운 외모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우성은 "공공재로 남는게 싫으냐"는 질문에 'O'를 들었다.

정우성은 "소유하시는 분들은 기분이 좋을거다. 그 마음은 이해한다. 마음 속에 영원히 간직해라"고 능청스럽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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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정우성이 외모 자신감을 보였다.

1월 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정우성이 미남 배우다운 외모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우성은 "공공재로 남는게 싫으냐"는 질문에 'O'를 들었다. 정우성은 "소유하시는 분들은 기분이 좋을거다. 그 마음은 이해한다. 마음 속에 영원히 간직해라"고 능청스럽게 말했다.

정우성은 특히 "잘 생겼다는 말이 최고냐"는 질문에 'O'를 들며 "이미 온 국민이 다 아는 사실이니까. 이제 그만 말해도 될 것 같다. 그것에 반기 들면 쿠데타 수준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우성은 잘 생긴 후배들에 대해 "걔들 잘 생긴건 잘 생긴거다. 누굴 챙겨주냐. 내 삶을 사는거다"고 말했다. (사진=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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