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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강희정 기자]

안재욱이 예비 아빠로서 설렘을 밝혔다.

안재욱은 12월 31일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에서 개최된 '2015 KBS 연기대상'에서 장편드라마 우수연기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시상 전 안재욱은 2016년 2월 방송예정인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재욱은 "내년 2월에 아빠가 된다. 그래서 드라마를 하는 각오가 남다르다. 곧 만나게 될 한방이를 생각해서 열심히 촬영하겠다"며 웃었다.

한편 이날 '2015 KBS 연기대상'은 전현무, 박보검, 김소현의 사회로 오후 8시 30분부터 240분간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됐다. (사진='2015 KBS 연기대상' 방송 캡처)

강희정 h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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