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父母, 입장 발표 "양육비 얼마 나오든 법원 판결 따를것"

콘텐트팀 2015. 12. 2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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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콘텐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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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현중의 부모가 전 여자친구 최씨 측이 거듭 사과를 요구하는 것에 대해 억울한 심경을 밝혔다.

김현중의 아버지는 21일 오후 서울 서초동 법무법인 청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군 복무 중인 김현중과 전화를 했다. 김현중도 책임을 지겠다는 뜻을 밝혔고 아이에게 미안하다는 뜻을 전했다. 친자에 관해서는 양육권 다툼을 벌이지 않고 법원에서 정해지는 대로 무조건 따르겠다. 양육비가 얼마가 나오든 법원에서 판결이 내려지는 대로 따르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 이건 가정사다. 그 쪽 부모 입장에서는 딸이 임신을 했으면 우리 쪽에 대화로 해야 하지 않나. 그런데 모든 것을 소송을 한다"고 전했다.

모친은 "아기를 책임지기 위해 9월에 이미 DNA 검사를 부대 출장으로 현중이는 마쳤다"며 "그런데 소송으로 들어오는 바람에 이제서야 아기가 밝혀진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최씨 측이 사과를 요구한데 대해 "현중이가 죽어야 사과냐, 가족들이 죽어야 사과인가"라며 눈물을 흘렸다.

모친은 "아이는 축복 받아야 하는 존재"라며 "아이를 더 이상 돈에 결부시키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리는 아이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최씨의 법률대리인인 선종문 변호사는 21일 오후 일간스포츠에 "친자 확인 결과가 나왔다. 우리 측의 주장과 검사 결과가 일치한다. 최씨의 아들은 김현중의 친자가 맞다"라고 말했다.

법정공방을 벌이고 있는 김현중과 여자친구 A 씨는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친자 확인 검사를 진행했다. 당시 김현중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이재만 변호사는 "친자면 100% 책임을 지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과거 최씨는 지난해 8월 김현중을 폭행치사 및 상해 혐의로 고소한 뒤 김현중의 사과를 받고 소를 취하했다. 하지만 이후 지난 2월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해 친자 논란이 불거졌고, 지난 4월엔 최씨가 김현중을 상대로 첫 번째 임신(이번 출산과 관련 없음)의 유산으로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16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김현중은 12억 원대 반소를 제기하기도 했으며 23일 5차 변론준비기일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김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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