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안재욱, 신은경 전 시어머니 생활비 지원 (연예가 X파일)

성선해 기자 2015. 12. 10. 20:1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예가 X파일 신은경

[티브이데일리 성선해 기자] '연예가 X파일'에서 신은경에게 도움을 준 배우들의 이름이 공개됐다.

1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연예가 X파일'에서는 배우 신은경을 둘러싼 논란을 집중 조명했다.

이날 신은경의 전 시어머니 집 주변에서 상점을 하고 있는 상인은 제작진에게 증언을 했다. 그는 "신은경의 전 시어머니가 예전에는 지갑에 만원짜리가 많았다. 근데 요즘은 돈이 없어서 물건을 구경만 하고 돌아가는 날이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근래에는 어깨도 많이 굽고 많이 늙으셨다. 당신 돌아가시면 애 어떡하면 좋으냐고 우시더라"라고 덧붙였다.

또한 초창기에는 신은경의 사정을 알게 된 동료 연예인들의 도움도 있었다고 했다. 상인은 "이병헌과 안재욱이 생활비를 도와줬다고 할머니가 말씀하셨다"라고 말했다.

신은경은 현재 전 소속사 런엔터테인먼트와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다. 신은경은 런엔터테인먼트가 자신이 채무 2억 4천만원을 갚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고소 했다. 반면 런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은경이 아무 고지 없이 4일만에 새 소속사로 옮겼다고 주장하며 반박에 나섰다.

또한 신은경 전 시어머니는 며느리였던 신은경이 장애를 앓고 있던 아들을 방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신은경 측은 아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사실이 아니라고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신은경과 전 남편의 지인들의 인터뷰까지 공개되면서, 사건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티브이데일리 성선해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연예가 X파일 신은경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