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제시카의 '남친'으로 알려진 타일러 권의 한국 엔터테인먼트 사업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타일러권이 엔터테인먼트 부문 CEO로 제직중인 코리델 그룹은 최근 제프 버넷의 한국 공연과 앨범 사업권을 가진 클리어컴퍼니를 인수 합병했다. 클리어컴퍼니에는 제프 버넷 외에도 걸그룹 플레이백 등이 소속됐다.

타일러 권은 잘 알려진대로 제시카의 남자친구이자, 재미동포 사업가다. 뉴욕에 본사를 둔 코리델 그룹 엔터테인먼트 CEO 직함을 갖고 있다. 코리델 그룹은 대체재산투자 관리 회사와 독립영화 프러덕션 회사를 두고 있다.

제프 버넷의 사업권을 가진 클리어컴퍼니의 대표 역시 미국 출신이라, 타일러 권과의 교감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타일라 권은 지난해 3월부터 제시카와의 열애설 결혼설 등에 연결되며 한국에선 알려진 인물이다. 두 사람은 아직까지도 연인 관계를 유지중이며, 제시카가 진행하는 사업에도 타일러 권이 연루된 것으로 알려져있다.

제시카는 현재, 새 앨범을 작업 중이며 이 작업 역시 타일러 권의 회사와 관련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

엄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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