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빵모자 모두 처분..200개 넘게 버렸다"(눈이빛나는밤에)

뉴스엔 2015. 9. 2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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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은원 기자]

전진이 빵모자를 모두 처분했다고 밝혔다.

신화 전진은 9월 22일 공개된 멜론라디오 스타DJ 전진의 '눈이 빛나는 밤에'에서 '추억팔이 전진충격기' 코너를 진행하며 데뷔 17년차 신화와 전진에 대한 추억을 끄집어내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은 "빵모자를 버리게 된 결정적 계기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사를 하면서 200개가 넘는 빵모자를 처분했다. 그래서 지금은 정말 빵모자가 하나도 없다"고 고백했다.

전진은 팬들 사이에서 '전진과 빵모자는 한 몸'이라는 공식까지 만들어 낼 정도로 10년 넘게 빵모자를 애용해왔다.

한편 멜론라디오 스타DJ 전진의 '눈이 빛나는 밤에' 두번째 방송은 오는 30일 정오에 공개되며 멜론 앱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

이은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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