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측 "마치 우리 친자 확인 거부하듯 비춰져 입장발표"

2015. 9. 17.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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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김현중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청파 이재만 변호사가 기자회견을 연 이유를 밝혔다.

이재만 변호사는 17일 청파 앞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오늘 인터뷰 경위는 김현중과 가족들이 마치 친자 확인을 거부하는 것처럼 보도가 돼 친자 확인에 대하 김현중의 입장을 정리해서 알려달라는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우리가 친자 확인을 요구하는 이유는 김현중이 친자 확인을 요구하는 것이 마치 부도덕한 것처럼 비춰지고 있어서다. 김현중은 상대방과 결혼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친자 확인은 당연한 것"이라며 "친자 확인이 되어야 책임을 질 수 있기 때문에 확인하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A씨는 현재 아이를 출산 후 산후조리 중이다. A씨 측이 김현중을 상대로 태어난 아이의 친자확인 소송을 준비 중인 가운데, 김현중 측은 친자확인검사를 요구하고 있어 양측의 입장이 팽팽하게 엇갈리고 있다. 앞서 김현중은 복무중인 부대에서 출장 DNA 검사를 마쳤다.

김현중과 A씨는 오는 23일 16억 원 손해배상청구소송의 3차 변론준비기일을 앞두고 있다.

[김현중.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사진 및 기사 구매 content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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