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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월요 커플' 개리-송지효의 다정한 스킨십이 포착됐다.

26일 중국 팬들이 온라인에 공개한 사진에는 중국 창사 공항에 도착한 개리와 송지효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개리와 송지효는 중국 후난위성TV 예능 프로그램 '천천향상'(天天向上) 녹화를 위해 함께 창사로 출국했고, 이에 중국의 수많은 '런닝맨' 팬들은 공항에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뤘다.

공개된 사진에서 송지효는 개리에게 팔짱을 끼고 기대는 등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나눠 눈길을 끌었다. 또한 팬들에 둘러싸인 두 사람은 떨어지지 않기 위해 손을 꼭 잡고 함께 걷는 등 실제 연인 같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개리와 송지효는 지난 21일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런닝맨' 중국 팬미팅에서 볼 뽀뽀를 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개리와 송지효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월요 커플'로 호흡을 맞추며 한국과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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