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원더걸스, 4일 '유스케' 녹화.."연주 실력 검증받는다"
[일간스포츠 엄동진]
밴드 원더걸스가 '유스케' 무대에 선다.
원더걸스는 8월 4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를 확정했다. 이 방송은 7일 방송된다. 원더걸스의 '스케치북' 녹화는 다른 아이돌과는 의미가 다르다.
원더걸스는 최근 4인조로 팀을 재정비한 것도 모자라, 밴드로 팀의 색깔을 완전하게 바꿨다. 하지만 원더걸스의 연주력, 라이브 등에 의문부호가 달린 것이 사실이다. 그런 면에서 '유스케' 출연은 이들의 실력을 증명해보일 좋은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관계자는 "밴드로 나오기 때문에 '유스케' 출연을 가장 먼저 고심했다. 기존 밴드에 뒤쳐지지 않는 연주 실력을 선보여, 팬들을 납득시킬 계획인 것으로 전해진다"고 소개했다.
원더걸스는 3일 정규 3집 'REBOOT'를 발표한다. 총 12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I Feel You'다. 역시 박진영의 곡으로 원더걸스 멤버들의 변신에 딱 맞는 곡이 탄생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밖의 수록곡은 멤버들이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Baby Don't Play', 'Candle', 'Rewind', 'Loved', 'John Doe', 'One Black Night', 'Back', 'OPPA (오빠)', '사랑이 떠나려 할 때', '없어 (GONE)', '이 순간' 등의 곡이 담겼다.
원더걸스는 오는 8월 3일 정오 'REBOOT'의 음원을 공개한다. 오후 8시에는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첫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
엄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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