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유인영 종영인사 "응원 힘나고 감사"

박세연 2015. 7. 2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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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유인영이 SBS 수목드라마 '가면' 종영 소감을 전했다.

29일 오전 윌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가면' 종영소감이 적힌 스케치북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는 유인영의 사진이 공개됐다.

스케치북에는 "요즘 착한 역을 맡아달라는, 극중에서 그만 죽어달라는.. 그 외에 응원해 주시는 글들 보면 정말 힘이 나고 행복해요. 좋은 연기 보여드릴게요~ 감사합니다!"라는 유인영의 친필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가면' 기다리는 재미로 일주일을 살았는데 ㅠㅠ 특히 내 최애 캐릭터 최미연..내일이면 굿바이라니 아쉬워요 ㅠㅠ", "유인영은 끝까지 예쁘구나... 감탄이 절로 나오네! 다음 작품에서는 더 예쁜 모습으로 만났으면!", "가면이 벌써 끝이라니 믿기지가 않네요ㅜㅜㅜ 덕분에 심장도 쫄깃쫄깃!! 시간가는 줄 몰랐던 것 같아요", "응원에 힘이 나고 행복했다니, 앞으로 응원 더욱 많이 해드릴게요 ^^~"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가면'은 30일 종영한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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