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남성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입대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유노윤호가 21일 입소해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뒤, 21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한다고 밝혔다.

앞서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유노윤호는 이날 별다른 입영행사나 인사없이 조용히 입소했다. 소속사측은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 한다”는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았다.

최근 유노윤호는 콘서트, 드라마, 앨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입소 전날에는 특별한 일정 없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같은 그룹 멤버 최강창민 역시 의경으로 연내 입대를 앞두고 있다. 최강창민은 동방신기로 빨리 돌아오기 위해 유노윤호의 입대에 맞춰 당초 계획보다 이른 입대를 결정했다.

한국아이닷컴 이슈팀 repor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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