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밍키 새끼들은 아버님이 누구니? feat.택연

뉴스엔 2015. 7. 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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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윤가이 기자]

'아버님이 누구니?'

밍키가 두 마리의 새끼를 낳았다. 옥순봉에 경사가 났다. 그런데 이상하다. 엄마는 온몸이 흰색 털로 덮여 있는데 새끼들은 검은 반점이 섞인 바둑이다. 이건 필시 아빠가 바둑이거나 검은 털을 가진 개 아닐까.

tvN '삼시세끼' 마스코트 밍키가 마침내 몸을 풀었다. 제작진에 따르면 밍키는 최근 두 마리의 새끼를 순산했다. 녹화가 없는 기간에도 정선집에 상주하는 스태프가 현재 밍키와 새끼들을 보살피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분에선 밍키의 임신 사실을 확인한 이서진 택연 김광규의 모습이 나왔다. 통 밥을 먹지 않고 사람들을 피해 숨던 밍키는 뱃속에 소중한 아기를 품고 있었다. 택연과 형제들은 만감이 교차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다가올 17일엔 마침내 밍키의 새끼들이 그 귀여운 모습을 드러낼 예정. 제작진은 15일 공식 페이스북에 밍키와 새끼들, 이를 돌보는 옥순봉 삼형제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기대감을 부추겼다. 특히 밍키 사랑이 남달랐던 택연은 태어난 새끼들을 보고 묘한 감정을 토로했다고. 더구나 밍키와 달리 바둑이인 것을 알고는 옥순봉 마을을 돌아다니며 '친부 찾기' 레이스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나영석 PD는 이날 뉴스엔에 "택연과 이서진이 마치 친정오빠들이라도 되는 양 '어느 자식이 아빠인지 찾아내고 말겠다!'며 온 마을을 헤집고 다녔다"며 "그래서 용의자(?)를 잡긴 했는데 밍키가 말을 할 줄 아는 것도 아니고 결국 진실이 무엇인지는 알 수 없었다"고 말했다.

당초 밍키는 '삼시세끼' 촬영이 없을 때면 원래 주인인 동네 주민의 집에서 살다가 촬영 기간에만 건너오곤 했다. 그러나 임신 징후가 나타난 이후부턴 촬영이 없는 기간에도 삼형제의 집에 머물고 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무리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었다고. 이에 삼형제의 집에 상주중인 스태프가 수시로 밍키의 상태를 체크하며 살뜰히 챙겼다. 현재는 갓 태어난 새끼들까지 모두 그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는 설명.

나영석 PD는 "이서진 씨가 새끼들의 이름도 짓긴 했는데 잘 지은 건진 모르겠다.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덧붙이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밍키의 새끼들을 받곤 떠들썩한 하루를 보낸 옥순봉 삼형제 이야기는 오는 17일 방송에서 공개된다.(사진='삼시세끼' 공식 페이스북)

윤가이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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