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매니저 "김종국, 터보 시절 예능출연 너무 싫어했다"
가수 김종국의 터보 활동 시절에 얽힌 비화가 공개했다.
김종국 전 매니저인 코엔스타즈 박유택 대표는 7월10일 방송된 SBS 러브FM '헬로우미스터록기' 여름 특집 '90년대 스타메이커 강제 소환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유택 대표는 "김종국이 터보 시절 예능 프로그램에 나가는 걸 너무 싫어했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등 예능 스케줄을 잡으면 '왜 잡았냐'고 말하며 내게 권투 글러브를 던졌다. 왜 던졌냐고 하니까 '권투는 스포츠니까'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박유택 대표는 "그러던 애가 지금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도 열심히 하고 있다"며 "우리 회사(코엔스타즈)에서 중국 CCTV 관련 일을 하고 있는데 김종국이 중국을 왔다 갔다하고 있다. 방송에 재미 들렸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만났을 때 내 손을 잡으며 '형. 그때 내가 방송을 왜 안했는지 모르겠다'고 하더라. 김종국은 우리 외주 제작에 도움을 주는 친구다. 김정남도 챙기고 마이키도 챙기고"라고 칭찬했다. 이에 홍록기는 "원래 눈 작은 애들이 그렇다.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는 사람이다"고 덧붙였다.(사진=김종국)
[뉴스엔 황혜진 기자]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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