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셰프 "최고의 음식? 주방 고모님 계란프라이"
[뉴스엔 이민지 기자]
최현석 셰프가 최고의 음식을 공개했다.
7월 2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COOL FM '이현우의 음악앨범' 목요일 코너 '셰프의 식탁'에 최현석 셰프가 출연했다.
최현석 셰프는 '내게 힘이 된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나 역시 음식 덕분에 감사함을 느꼈던 기억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에 굉장히 바쁘다 보니, 이것저것 하다보면, 밥 먹는 것도 잊어버릴 때가 있다. '왜 이렇게 속이 쓰리지?' 하고 생각해보면 나중에서야 오늘은 정말 한 끼도 안 먹었구나 깨닫기도 한다. 그럴 땐 왠지 모를 서러움이 밀려오기도 하는데 이런 내 맘을 눈치 채는 분이 계시다"고 운을 뗐다.
최현석 셰프는 "바로 우리 주방에 계신 고모님이다. 계란 프라이 만들어서 참기름, 간장 넣고 숟가락 툭 꽃아주시는데, 그 맛은 정말 최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최현석 셰프는 "주방에서는 방송과 달리 카리스마가 있던데... 그게 원래 최셰프의 모습인가요?"라는 청취자의 질문에 "주방에서는 항상 긴장할 수 밖에 없다. 사람의 혀만큼 민감한 부분이 없으니까 고객들의 만족을 위해서, 단 하나도 놓쳐서는 안된다. 그래서 좀 더 예민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그는 셰프라는 직업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내비추며 "요리사는 노동직으로 시작해서 기술직으로 이동하다 예술직으로 전환한다"고 말했다. "그럼 최셰프는 그 과정 중에 어디쯤인가?"라는 이현우 DJ의 질문에 최현석 셰프는"기술직은 지난지 10년됐고, 지금은 예술활동 중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KBS 제공)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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