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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가 컴백 무대를 확정했다.

소녀시대는 오는 7월 10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 이번 선행 싱글에 수록된 'PARTY'와 'Check' 2곡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소녀시대의 새로운 음악과 무대를 기다려온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타이틀 곡 'PARTY'는 신선하고 즐거운 분위기의 여름 팝송으로, 심장을 울리는 베이스 사운드와 소녀시대의 통통 튀는 보컬이 어우러져 있으며, 마치 해변가를 달리는 듯한 청량감과 뜨거운 여름 태양 아래 쿨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들을수록 기분이 좋아지는 곡이다.

또한 수록곡 'Check'는 섹시하고 그루브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R&B 곡으로, 잔잔한 보컬로 농염하게 곡을 이끌어가는 소녀시대 멤버들의 표현력이 돋보이는 만큼 타이틀 곡 'PARTY'와는 상반된 소녀시대의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소녀시대는 2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SMTOWN 페이지 등을 통해 멤버 티파니, 수영, 서현의 변신을 담은 티저 이미지를 공개, 여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멤버들의 새로운 모습이 공개될수록 이번 컴백에 대한 관심도 한층 증폭되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의 선행 싱글 'PARTY'는 7월 7일 오후 10시 전곡 음원 공개되며, 음반은 8일 발매된다.(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윤효정 기자]

윤효정 ichi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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