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선아, 27일 '복면검사' 촬영장 근처도 안 와

김진석 2015. 6. 2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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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진석]

배우 김선아(42)가 27일 '복면검사' 촬영장에 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KBS 2TV 수목극 '복면검사' 스태프는 28일 일간스포츠에 "김선아가 전날 오후 촬영장에 복귀했다고 알려졌지만 이는 사실무근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오전 촬영이 있었으나 제 시간에 오지 않았다. 김선아보다 선배 연기자들도 모두 대기하는 상황이었지만 그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고 했다.

이날 김선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치 촬영장에 온 듯한 사진과 글을 남겨 논란이 됐다. 제작진에게 분노를 표출하며 촬영 지연으로 인해 자신이 피해받는 다는 식의 글이었다. 그렇다면 그 글은 어떻게 된 것일까.

스태프는 이어 "사진은 본인이 직접 찍은게 아니다. 다른 사람이 찍어 김선아에게 보내준 사진이다. 또 해당 사진은 알려진 것처럼 촬영장을 막은 차들이 아닌 주차장이다"며 "김선아는 촬영장에 오지 않고 현장에 있던 사람에게 어설프게 듣고 마친 본듯 글을 썼다. 이후에 잘못된 걸 알고 삭제했지만 이미 알려질대로 알려졌다. 그러나 대중은 김선아가 촬영장에 온 줄 알지만 절대 아니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날 '복면검사'에 함께 출연 중인 한 배우가 '저 뒤에 빨간 버스 복면팀 버스네. 나도 2시간 넘게 기다리다 결국엔 컴백홈'이라는 글을 남겼으나 이도 촬영팀의 지연이 아닌 김선아를 기다린 것으로 확인됐다.

즉 김선아가 병원을 가기 전 이미 촬영 스케줄에 지각했다. 지각의 원인은 병원서 치료를 받아야한다는 것이었다. 이후 오후에 복귀했다고 알려졌지만 이도 전혀 사실이 아니었다는 설명. 촬영장에 오지도 않은 상태로 SNS에 잘못된 글을 올리며 분위기를 몰아간 것.

또 다른 관계자도 "김선아가 늦어 촬영이 지연됐는데 마치 제작진이 잘못한 것처럼 상황을 만들더라. 김선아가 병원 치료를 받고 오후에 오려고 했으나 제작진이 거부했다. 제작진에서 이날 김선아 촬영 분량을 모두 미뤘고 다른 배우들과 촬영했다. 바로 잡을 건 바로 잡아야 하지 않냐"고 말했다.

김선아는 이날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른 촬영에 밀린 '복면검사' 팀! 한 두 번이여야 화가 나지. 이젠 헛웃음만. 아침부터 다들 똥개훈련 제대로 하네. 검도하다 다친 곳이나 치료하러 가야겠어. 웃으며 촬영하기에도 이젠 지쳐. 자꾸 이러면'이라는 글과 사진을 촬영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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